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를 위해 7개 기관 7개 과정을 선정하고, 3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훈련기관에서는 3월 교육생을 모집해 3~6개월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무료 교육비와 교육훈련수당 (월 30만원 정도)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기능 인력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능이 부족해 취업이 어려운 청․장년층 미취업자간의 불일치를 해소를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일자리 비 선호 직종으로 인식돼 외부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숨은 일자리를 찾아, 무자격자에게 일정 수준의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김영로 도 기업지원과장은 “수료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수행기관의 교육운영 상황을 면밀히 지도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취업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