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주도 남해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1일 전망했다.
1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으나 2일부터는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일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낮고 밤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금요일인 4일은 서울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부산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청주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제주 3도 등이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청주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