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4월말까지
이 사업에 24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군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점검반을 구성해 3일부터 4월말까지 관내 저수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동안 실시한 분기별 정기점검 결과를 토대로 등급별 A, B등급 70곳은 관리주체인 순창군이 자체점검을 한다.
A, B등급의 10%인 7곳과 안전등급이 낮은 C, D, E등급 60곳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해 정밀 합동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해빙기에 대비한 제방 누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여방수로 균열과 파손 상태, 복․사통 누수 여부 등을 살펴본다.
군은 지난해 10억 여원을 확보해 저수지 제방 그라우팅, 여방수로 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분기별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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