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에서 송혜교는 송중기의 징계 소식에 본진으로 찾아가 항의했다.
이미 송중기는 감봉 3개월 및 소령 진급 심사 누락의 징계를 받은 상황.
이를 본 송중기는 “당신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여자하나 구하자고 그런 줄 압니까”며 송혜교에게 모진 말을 내뱉었고 “당신 일이나 잘 하라”고 다그쳤다.
이에 송혜교는 “내 걱정이 당신 일에 끼어들어 정말 미안하네요”라며 송중기를 홀로 두고 떠나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