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17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에는 경남도 기업지원단과 함안군,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산세무서, 경남지방병무청, 창원고용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근로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산업단지 도로 노후 보도블럭 교체, 공단주변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등 근로자 출퇴근 시의 편의 및 근로자 복지와 관련된 내용을 비롯, 공단관리운영비 지원과 공단 입주업종 변경절차 간소화 등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을 건의했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날 접수된 기업의 건의사항은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의해 애로사항이 한 가지라도 더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은 앞으로도 매월 2회 개최 예정인 기업애로해소 현장 간담회뿐만 아니라 창원컨벤션터 1층에 마련된 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