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인 송기석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 등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여성 일자리 창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주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광주 여성선언’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결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자립심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법 개정 등을 통해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유엔에 의해 지난 1975년부터 공식 지정됐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은 지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고, 미국 근로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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