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6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일제징수에 들어갔다.
이 기간 세외수입 체납액의 25%(2억8천만원)를 징수목표로 설정했다.
김윤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독촉장과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액 재산 압류 확행 및 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올해 과태료 체납액에 대한 집중관리로 고질체납을 방지하고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처리되는 각종 인허가와 보조금 지급대상 선정시 세외수입 체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체납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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