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은행 오병진 부행장과 전북애향장학재단 임병찬 이사장(왼쪽 여섯번째). <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올해로 25년째 매년 5천만원씩 총 12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은행 오병진 부행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이외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0년 12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 문화활동지원, 불우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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