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16일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항공모함(존스테니호) 견학체험을 실시했다.<사진>
공사는 매년 미 항공모함이 입항 할 때마다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견학체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에 관한 진로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역량함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007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793명이 미 항공모함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차민식 경영본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015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 2년 연속 공공기관부문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주관)과 3년 연속 메세나탑(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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