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출처=김광진 의원 블로그)
[일요신문]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 탈락 후 심정을 드러냈다.
김광진 의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하다”며 “벽을 넘지 못했다”면서 공천 탈락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김광진 의원은 앞서 “오후 11시에 발표가 있다”는 글을 통해 공천 발표를 알렸다.
또 “이제 30분 남았다. 걱정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담대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의 힘이 이길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다감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 4차 경선 발표에서 김광진 의원은 최종 탈락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