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출처=SBS ‘강심장’ 영상 캡처)
[일요신문] 강소라가 ‘1초 강호동’이던 시절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 때 빵 없인 못 살 정도로 빵을 좋아했다”며 통통했던 시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컴퓨터 자판 아래 빵을 숨겨 놓고, 밥이 아닌 간식으로 먹어서 살이 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강호동, 이승기 등 MC들이 “지금 몸을 보면 상상이 안되는데, 몸무게가 얼마나 나갔냐”라고 묻자 강소라는 “ 최고 72kg까지 나갔고 허리 사이즈는 31인치 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강소라는 당시 식성에 대해 “그 때는 조각의 개념이 없었다. 1인 1닭, 1인 1판, 1인 1케이크였다”며 “삼 시 세끼를 꼭 지켜서 먹으니까 5~6kg 정도는 그냥 빠지더라”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어 “거의 2년 넘는 시간 동안 지금 몸무게를 유지했다. 체질 자체가 변한 것 같다”고 현재 상황을 덧붙였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