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주․야간, 불법현수막․벽보 등 대상
시는 21일부터 주·야간,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중무휴로 시와 자치구 광고물 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와 자치구의 지속적인 정비에도 시민들의 불법광고물 단속 체감도가 낮고, 오는 6월 열리는 아셈문화장관회의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구 자체 단속반을 책임구역제로 편성해 불법광고물 현장 철거를 원칙으로, 대량 게시되는 건설사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은 사진 촬영 등 채증 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광고주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광고물관리팀과도 비상연락망을 운영하는 등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해 불법광고물이 뿌리뽑힐 때까지 정비를 계속할 방침이다.
오는 29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자치구․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자치구와 함께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이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며 ”광주가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