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에서 김지원은 송중기(유시진), 송혜교(강모연)의 연애상담을 해줬지만 진구 앞에선 툴툴 거릴 뿐이었다.
김지원은 송중기에 “이건 정보전이 아닌 전면전이 답입니다. 저야 늘 육탄전입니다”라고 말했고 그 순간 진구가 나타났다.
이에 김지원은 “30분마다 하자는 것도 아니고 남들 눈 없을 때 하자는데 그걸 내뺍니까”라며 진구를 탓했다.
하지만 진구는 그저 미소만 지을 뿐 김지원이 ‘원하는 것’은 해주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