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에서 강신일이 갑작스럽게 우르크를 방문했다.
강신일은 브리핑 전 사단장의 집무실을 30분 동안 빌렸다.
강신일은 송중기(유시진), 송혜교(강모연), 진구(서대영), 김지원(윤명주)을 따로 불렀다.
송혜교에게는 “국익에 도움이 됐다”며 인사를 한 뒤 내보냈다. 이후 강신일은 “계급장 떼고 명주 아버지로 묻는다”고 질문을 쏟아냈다.
강신일은 송중기에 “내딸에게 여자로서 관심 없냐”고 물었고 “제일 아끼는 후배입니다. 선후배로 지낸 7년 동안 단 한번도 여자였던 적은 없습니다”는 대답에 실망했다.
그 다음으로 송중기도 내쫓겼고 진구, 김지원만 남았다.
송중기는 “삼각관계 정리됐다. 사위직에서 보직해임됐다”고 송혜교에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