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 벽을 넘었다.
23일 방영된 KBS2<태양의 후예> 9회가 시청률 30.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30% 시청률 목표를 달성했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는 2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켜왔지만 번번이 30% 벽 앞에서 고배를 마셔왔다.
시청률 상승은 서로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를 설레게 해왔던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이 사귀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유시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 강모연은 한국 복귀를 포기했다.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저 안간다. 대위님 때문에 안 간다. 대위님과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다”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