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당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해피오션 I LOVE BUSAN PORT’ 행사를 올해도 4월부터 계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날(장애우), 5월 가정의 달(다문화 가정), 6월 호국보훈의 달(상이군경), 10월 노인의 달(무의탁 독거노인) 등 국가기념일과 연계해 관련 사회배려계층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부산항의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받고, 항만 및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BPA는 2009년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해 매년 행사를 개최, 6년간 677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펼쳐왔다.
참가희망자는 BPA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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