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국비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목포국제축구센터에 위탁해 올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체력인증센터는 만 13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체계적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무상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수료자에게는 국가공인체력인증서도 발급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운영해 총 7천6백여명의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을 했다.
8주간 체계적 운동을 실시하는 체력증진교실에서는 601명이 수료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제축구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실시한다.
화·수·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365 다이어트 교실’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코어트레이닝 교실’을 운영한다.
체력 증진을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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