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프로듀스101’)
[일요신문] ‘프로듀스101’ 최후의 11인은 누가될 것인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최후의 11인이 되기 위한 22인 연습생들의 데뷔 평가 무대 준비기가 방송된다.
연출자인 안준영 PD는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며 “그만큼 연습생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장감이 흐르는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프로듀스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3차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프로그램에 잔류한 22명의 연습생은 대망의 마지막 평가인 ‘데뷔 평가’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데뷔 평가는 연습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으로 이뤄진다.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의 신곡이 탄생할지, 이 곡을 연습생들이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연습생들이 자신이 가장 응원하는 연습생을 꼽아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 또 ‘연습생이 연습생에게 묻는다’라는 코너를 마련해 릴레이로 서로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그것에 솔직 발랄한 답을 들어볼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