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동구는 28일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사업 구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은 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은 해빙기에 상태가 불량해진 노면도로의 정비구간을 확인하고 주요사업 구간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만석어린이공원을 출발해 화수 사거리, 동인천역 북광장, 중앙시장 청년몰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불량노면도로를 조속히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하는 주민들을 만나 많은 것을 느꼈다”며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매달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을 위한 주요 구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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