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전경
30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3차 평가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진료분에 대해 총 7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생존지수, 수술 후 입원일수 지수,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등이다.
영남대병원은 각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태은 병원장은 “영남대병원은 모든 평가에서 우수성을 보여 주듯이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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