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봄꽃 축제인 ‘종남산 진달래축제’가 밀양시 상남청년회(회장 노종래) 주관으로 지난 4월 3일 많은 등산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진달래꽃 개화가 조금 이른 편이었지만, 진달래화전 만들기 체험,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댄스공연, 기타연주 등 지역문화공연이 어우러지고, 먹거리 가득한 지역 농산물 홍보 등 시민과 등산객 모두가 새봄의 기운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진달래꽃 만개가 4월 중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 때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종남산으로 오셔서 연분홍 진달래꽃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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