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결과에는 시·군별 1인당 생산액과 생산규모, 경제활동별 총부가가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령군은 1인당 생산액 도내 3위에 이어 생산규모 부문 14위 등 기준연도 이전에 비해 9.4%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생산규모를 크게 높인 상위 3개 시·군에 포함됐다.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는 농림어업 등 16개 산업별 부가가치를 대상으로 작성되며, 시·군별 경제규모, 낙후·성장지역 파악 등 각종 개발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동안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노력의 결과가 국가 통계자료로 인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산이 선진국 진입 기준이 되는 3만 달러, 그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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