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민국창조대상’ 2년 연속 수상한 곽용환 고령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6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은 무한경쟁 글로벌 경제시대 지속 성장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국가 경제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경영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곽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영 부문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조적 혁신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CEO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곽 군수는 창조경제 경영을 위한 건강한 고령경제 육성을 위해 소득 4만불, 4만명 달성을 목표로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곽 군수는 대가야 문화융성과 세계속 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키고자 악성 우륵선생 현창사업 등을 추진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류를 가야문화가 이끌 수 있도록 ‘가야류(加耶流)’를 창조해 문화융성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 세계적 바이올린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문화·경제교류협력 MOU 체결, 대가야체험축제 9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부 축제 선정,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2019년 세계유산 최종 등재 추진, 대가야 역사재현단지와 모듬내 캠핑장 조성, 2017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곽 군수는 “앞으로도 희망찬 고령·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군 최고 경영 책임자로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더 다가가고 직접 발로 뛰는 CEO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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