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2톤 이상 어선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 예방 지도․홍보활동도 함께 펼친다.
안전점검은 오는 22일까지 통신장비 정상 작동 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도는 또 매월 1일을 ‘어선안전의 날’로 지정해 수협, 어업정보통신국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를 방문해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및 소화기 사용 등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15억6천900만 원을 들여 5톤 이하 영세 어업인을 대상으로 초단파무전기 820대, 자동소화설비 210대, 팽창식 구명조끼 1천 703개를 지원한다.
최연수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봄철 해무로 인해 어선의 안전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각종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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