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일반회계가 7760억원으로 11.3%(790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986억원으로 23.9%(190억원)가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4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556억원, 조정교부금 6억원, 국·도비보조금 49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55억원 늘어났다.
또 특별회계에서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93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97억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 40억원 △안기~안막간 도로개설 20억원 △안동시의회 청사신축 50억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제거사업 51억원 △용상동 구비행장부지 토지 지장물 보상 30억원 △공공실버주택 부지매입비 11억원 △ 영유아 보육료 지원 10억원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및 이용시설 7억원 △농기계 임대사업 분소 농기계구입 6억원 △천리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10억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올해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부담을 우선 편성하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지양하는 한편, 계속사업 및 마무리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해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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