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각종 회의시 기존 자료를 문서로 만들어 배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종이 문서를 없애 그린행정을 지향하고 정부 3.0 시책에 발맞춰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자회의시스템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노트북을 통해 참고 자료를 열람하고 종이를 없앤 새로운 회의 운영이 편리하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트북을 활용한 스마트 회의가 정착되면 자료 준비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부담과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A4용지 기준 연간 30만매 이상의 종이와 토너 구입비를 아낄 수 있어 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모든 행사에 종이 없는 회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트북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가능케 됐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발굴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전자정부 구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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