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달인’)
[일요신문] ‘생활의달인’에서 일식계의 새로운 전설들을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지난해 방송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일식 4대 문파’의 달인편에 이어 ‘新 일식 4대 문파’의 달인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충동파 이충현, 소공동파 임홍식, 무교동파 윤권중, 북창동파 박을용 등 각 4대 문파를 대표하는 일식 장인들이 펼치는 비법 대결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참치초밥, 장어덮밥, 도미조림 등 달인 들의 대표 요리들이 공개되며 대한민국의 일식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에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기존 4대문파에 버금가는 새로운 실력자들을 찾아 그 비법과 요리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정통 일식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강희재(46세, 경력 21년) 달인이다. 외모부터 남다른 달인의 포스를 보여주는 강희재 달인의 초밥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황홀한 맛을 자랑한다. 일명 일식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그는 상상을 초월한 기상 천외한 특급 비법과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생활의달인’ 측은 강희재 달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일식계에서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될 달인들의 일식 향연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