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샘고을시장 인근 골목 및 유한당약국 주변과 초산로, 우암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쳤다.
시 환경관리과 직원들은 2개 조의 단속반을 편성해 주민과 상인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방법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주변에 방치된 불법쓰레기의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한 증거물을 찾기 위한 현장조사와 양심 스티커도 부착하는 등 집중 단속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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