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는 보드 위에서 노를 젓는 신종 수상 스포츠로 국내에 도입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예인 최초 SUP팀을 결성한 김상혁과 노민혁(오른쪽).
노민혁은 “3월 초에 처음 SUP를 배웠는데 너무 재밌어서 (김)상혁이에게 함께하자고 권했고 4월말 쯤 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은 주로 한강 뚝섬 인근에서 하며 나머지 멤버들도 운동을 좋아하는 순서대로 가입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 마니아인 노민혁은 연예인 농구단 홈스타즈에 소속돼 있으면서 지난 해와 올 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바 있다. 홈스타즈는 해당 대회 원년인 작년에 공동 3위, 올 해 2회 대회에서는 단독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혜리 인턴기자 ssssch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