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종양 미세환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종양 미세환경’ 세션과 ‘인플라마좀과 염증반응’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이화여대 안영호 교수를 비롯해 연세대 이명식 교수, 미국 예일대, 벨기에 겐트대, 일본 게이오대학, 오카야마대학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희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장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국내 조직손상 방어 및 재생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난치성 조직손상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2010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내인성 염증 치유 및 조직손상 복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체 방어 시스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확립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조직손상 치료제 개발 및 응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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