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와 성년자,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년례를 실시한다.
이날 성년례는 손세현 한국전통 현대혼례연구원장의 주례로 성년선서, 성년선언, 주례교훈, 성년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옛 전통에서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관례 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으나 현재는 서양식 성년식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주고자 2011년도에 처음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한 후 지금까지 매년 5월에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구의 성년자는 2858명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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