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보건대 글로벌교육센터에서 김희달 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보건대는 4일 연마관 1층 글로벌교육센터에서 학생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존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외국인 교원과의 친밀도를 높여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접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 시작하는 영어가 나의 미래를 바꾼다‘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김희달(라이크외국어학원장) 강사는 “영어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왕초보라도 영어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관심 분야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만족도와 의욕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지혜(안경광학과) 학생은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글로벌 존 Day 행사를 통해 많이 해소됐고,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특강에 이어 저글링, 팝송 배우기, 영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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