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캡쳐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0회에서 리아는 작은 체구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마마무도 “희미하지만 ‘하늘이시여’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는 안다”며 반가워했고 유희열은 “예전 ‘별밤’ DJ 시절에 만났다. 삭발 룩, 긴 아이라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리아는 “어릴 때 네팔 카트만두, 인도 쪽에 살아서 이런 화장이 익숙하다. 머리는 학교 졸업 후 한 번 잘라보고 싶어 이발소에 가서 여군 간다고 거짓말 하고 삭발을 했다”고 밝혔다.
리아는 네팔 민요 ‘렛샹 피리리’ ‘개성’ 등을 부르고 과거 유명 연예인과의 안타까운 연애사를 밝혀 다들 깜짝 놀라게 했다.
리아가 바람핀 연인에 대해 말하자 김이나는 “미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