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태풍,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각 기관 및 단체별 역할을 정립하고, 유기적 협업체계 구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 제401차 민방공 대피훈련이 안전한국훈련과 연계돼 20분간 진행된다.
17일 해남노인요양센터 화재사고 가정 현장훈련, 18일 화재, 교통사고, 추락사고 등 긴급상황 가정 자동차 길 터주기 훈련이 해남읍 일원에서 실시된다.
또 5월 19일에는 여름철 수난사고, 화재 예방 및 대처요령,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이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화재사고 대응을 위한 현장훈련이 옥천면 해남노인요양센터에서 실시되며 해남군을 비롯한 경찰, 소방, 한전, KT와 군부대가 참여한다.
해남군 의용소방연합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단체에서도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대웅 군 안전총괄팀장은 “안전한국훈련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으로 유관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주민들도 생활 속 안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