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16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사임당화장품을 방문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임원진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일정은 (주)사임당화장품에 대한 현황보고, 간담회, 연구시설·전시장·제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주)사임당화장품은 지난해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 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에게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대표적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다.
1995년 영동군 영동읍에서 시작한 (주)사임당화장품은 2011년 본점을 현재의 청원구 오창읍으로 이전했으며 인현진, 사로매, 사임당, 자보애의 4개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의 고민을 담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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