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출처=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영상 캡처)
[일요신문] 박시연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시연이 방송 중 흘린 눈물의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 9일 공개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에서 오열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월 덴마크에서 촬영한 것. 당시 박시연은 기성은, 한채아와 함께 덴마크 여행을 즐기며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시연이 부른 ‘그리움만 쌓이네’ 뮤직비디오에선 이유 없이 박시연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박시연이 왜 울었는지 이유에 대해선 전하지 않았다.
박시연은 이혼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결국 합의를 하지 못한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박시연이 녹화 당시 이혼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