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125개 시·군·구 드림스타트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점검’에서 대구 중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 보건복지부는 기본구성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와 31개 지표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 멘토링과 소집단 협동학습 프로그램, 가족기능강화 캠프운영 등의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순영 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중구만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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