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 가운데 왼쪽이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 오른쪽이 김낙규 상임감사.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3일 진주 본사에서 허엽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공공기관 정부 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대한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5년 공공기관 정부 3.0 평가에서 국내 116개 전 공공기관 중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는 지난 2014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에 한국남동발전은 2년 연속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을 자축하고, 정부 3.0의 핵심가치가 내재화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날 현판식을 개최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오늘 현판식을 통해 앞으로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모든 업무에 적용하고, 기업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지속적인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면서 “이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우뚝 서자”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정부 3.0 평가에서 △온라인 하도급지급 확인시스템 운영을 통한 공정거래 지원 △석탄재 신규자원화 △국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발전산업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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