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전KDN 사옥 전경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전KDN은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광주ㆍ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는 5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출품분야는 ‘에너지ICT관련 SW 및 SW융합작품’이다.
한전KDN은 두 차례의 심사 단계를 거쳐 오는 10월 25일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내용의 독창성 △에너지ICT와의 연관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 등이다.
에너지ICT분야 SW작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기·전력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작품, ICBMS SW 융합작품(캡스톤디자인)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개최를 계기로 에너지ICT SW산업분야 실무중심의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기여하리라 본다”며 “광주·전남지역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발전모델로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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