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교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제6대 임원 선거 결과 단독출마한 편 후보가 당선됐다.
편 후보는 대의원 45명 중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38명의 지지를 얻었다.
함께 출마한 사무총장과 회계감사위원장에는 우영신 씨, 조봉석 씨가 각각 뽑혔다.
제6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편경천 위원장은 “초심을 버리지 않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위원장이 되겠다”며 “노동조합을 사람냄새 물신 나는 행복한 노조, 청렴을 생활화 하는 건강한 노조, 우리들만의 노조가 아닌 시민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6대 부교노는 오는 6월 지부장 및 대의원을 선거를 마치고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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