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출처=강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강인이 또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면서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인은 24일 오전 2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에 강남경찰서는 강인을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초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강인이 음주를 한 것으로 예측되는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SBS ‘스타킹’ 녹화 끝나고 바로 인천공항. 힘내자. 비야 그만화. 중국 고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스케줄을 전했다.
이특은 글과 함께 비오는 인천공항을 찍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특이 중국 스케줄로 중국으로 출국하면서 강인은 이날 오후 예정된 KBS 라디오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기로 했었다. 하지만 강인의 음주로 임시 DJ는 비투비 은광과 창섭에게로 돌아갔다.
김희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을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힘든 일이 일어도 나에게 돈 한번 꾼 적이 없다”며 고향 친구를 소개했다.
예성은 MBC ‘듀엣가요제’ 녹화에 참여했다.
규현은 24일 오후로 예정된 일본 오사카 라디오 출연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원, 은혁, 동해, 신동, 성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