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농협과 농촌사랑연수원이 24일 도시고객 80여명을 초청해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농협과 연수원은 이날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애용하는 체험 활동을 펼쳤다.
도시 고객들은 고추장시원지인 만일사를 탐방하고, 장류의 고장 순창의 전통고추장 만들기, 전통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조청 만들기 등의 체험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을 확대하자는 다짐을 했다.
또한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 이해에 대해 특강을 청취하고 농촌과 농업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도시고객 대상 농촌체험교육은 농협만의 특화된 연수로 도시에서 생활하는 고객들이 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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