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운전(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일요신문]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강인이 음주운전 후 가로등을 들이 받은 장소도 관심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강인의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도 공개했다.
강인은 이날 오전 2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하지만 이후 직접 경찰서를 찾아 음주운전 사고 사실을 자백했다.
공개된 현장 속 가로등은 충격을 받은 반대편 바닥에 닿을 정도로 누워있다. 적지 않은 충격으로 가로등을 가격했음을 짐작케 한다.
강인은 경찰 조사 당시 “술에 취해 사고를 낸 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인은 2009년 이후 이번에 두번째 음주운전으로 현재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