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땐 “유도선수입니다”
또 한 가지 고충은 바로 이성관계에 있다. 소개를 받아 이성을 만날 때 씨름선수라고 말하면 부정적인 시선부터 날아온다는 것. 동작구청 김보경(26)은 “씨름선수라고 하면 뚱뚱하다, 느려 터졌다는 인식이 대부분이라 소개팅할 때 유도선수라고 속이고 나갈 때가 많다. 만나서 얘기하는 도중에 신분을 밝히면 의외의 반응을 보이며 호감을 보인다”고 말했다.
문다영 객원기자 dymoon@ilyo.co.kr
-
‘바둑여제’ 최정 vs ‘천재소녀’ 스미레, 여자기성전 결승 관전포인트
온라인 기사 ( 2024.11.26 14:51 )
-
UFC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 방한…‘페레이라 웃기면 1000만원’, VIP 디너 행사로 한국팬들 만난다
온라인 기사 ( 2024.10.17 05:34 )
-
[인터뷰]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 "관전부터 e게임까지 축구에 푹 빠졌어요"
온라인 기사 ( 2024.11.14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