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개 고등학교 대상 매년 200여명 추진
남원시는 이 맞춤형 서비스를 2007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남원시내 7개 학교 140여명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줄 계획이다.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내에 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가 발급지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 경감 효과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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