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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17회에서 오정연(주예은)이 또 다시 방해공작을 펼쳤다.
홍은희는 딸 구건민(김방글)을 위해 친구들과 엄마들까지 불러 파티를 열었다.
박건형(김재민)은 한지상(차일목)으로부터 요리까지 배워 직접 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미술관 티켓이 생겼다”며 다른 엄마들을 불러 홍은희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
화가 난 홍은희는 집에 돌아오는 오정연에게 “나한테 어떻게 하는 건 괜찮지만 애 한테 상처주는 건 못 참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오정연은 “난 너희 신경 안 쓴다”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또 그 순간 이경진(옥수란)이 나타나 “내 딸 그런 사람 아니다”며 편을 들어 홍은희를 또 울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