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서준영이 이유리의 복수를 대신 하겠다고 맹세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내가 대신 복수해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준은 이나연의 남편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뇌물 수수 누명을 씌웠다. 이나연이 이를 알아채고 반발하자 “어차피 넌 박휘경과 안된다”며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요구했다.
이나연은 “내가 휘경 씨를 떠나도 너에게 돌아간다 한 적이 없다”고 거리를 뒀지만, 강태준은 “내가 도와주겠다. 네 소원대로 장세진을 놓고, 박유경을 잡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신 조건이 있다. 다 끝나면 5년 전으로 돌아가자”고 애원했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