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영상 캡처)
[일요신문] ‘국수의신’ 천정명이 복수를 위해 공승연에게 의도적인 접근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점점 덫을 놓으며 접근하는 무명(출처)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명은 김다해(공승연 분)에게 무뚝뚝하고 화를 내며 냉량핸 모습을 보였지만, 김다해가 김길도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태도를 바꾸었다.
무명은 김다해에게 다정한 말로 도움을 주는가 하면, “국 수 얘기를 하니까 좋다”며 호감이 있는 것 처럼 말했다.
김다해는 “왜 그걸 나에게 해주냐”며 당황하면서도 무명의 친절에 고마움을 느꼈다.
이에 무명은 “면부에 들어갔다니까 아버지가 뭐라 하시냐”면서 김다해를 떠본 후,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연기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