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아버지와 나>공식 페이스북
[일요신문] 에릭남의 몸에 밴 매너는 바로 가정교육에 있었다.
3일 tvN<아버지와 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호기심 왕성에 흥까지 넘치는 에릭남 부자 공통점이 참 많은데 안 피곤하나요?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일주일 `아버지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릭남과 에릭남 아버지는 카메라를 보며 다정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붕어빵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다.
국민 매너남으로 불리는 에릭남이 아버지와 동반 출연하면서 그의 매너의 원천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에릭남은 제작발표회에서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매너를 강조하셨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런 게 나오는 것 같다. 다 부모님 덕분인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정도냐면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매너에 대해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부자 사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