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신제품을 비롯 20여종의 차량 전시와 더불어 쉐보레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인기다.
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쉐보레 파빌리온’을 세우고 친환경차 볼트(Volt)와 카마로 SS, 신형 말리부 등 쉐보레의 신차를 비롯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쉐보레 부스에는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RV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존’, 쉐보레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야구 및 축구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존’이 마련돼 있다.
모터쇼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존’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모터쇼 일반 공개를 시작하는 첫 주말에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쉐보레는 지난 5일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 프리허그 및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일에는 프로 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인 안재모 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쉐보레 히어로 타임을 열어 볼트, 카마로, 말리부를 주제로한 퍼포먼스와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밖에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차 볼트(Volt)와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혁신을 상징하는 신차를 공개했다.
쉐보레 볼트는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 거리로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쉐보레 카마로 S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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